[월드앤이슈] '역대 최장' 미 셧다운 언제까지?…새 비자 심사 지침 논란

<출연 : 조윤주 외신캐스터>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오늘은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질문 1>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정지, '셧다운'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식비 지원이 끊긴 저소득층의 생활고는 물론 월급이 끊긴 공무원들도 고통이 큰 상황인데요.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까지 제기됐어요?

<질문 1-1> 최근에 연방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트럼프 행정부가 공무원들 해고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민간 부문에서도 해고가 크게 늘었다면서요? 아마존 같은 대형 IT 기업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해고 건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겠군요?

<질문 2> 트럼프 정부가 강력한 이민 제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요, 비자 발급 요건도 점점 더 까다로워질 것 같다고요? 비만이나 당뇨가 있으면 앞으로 미국 비자를 받기가 힘들 수 있다는데 조건이 어떻게 달라지는 겁니까?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호텔과 골프장, 빌딩까지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지은 사례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워싱턴 DC에 들어설 새 미식축구장에도 자신의 이름을 넣어 달라고 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 4> 남미로 가보죠, 20년간 좌파 정권이 집권했던 볼리비아에서 중도 우파 성향의 신임 대통령이 취임했는데요. 취임 첫날 메시지부터 남달랐는데, 앞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질문 4-1>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취임할 때만 하더라고 볼리비아 역사상 첫 원주민 대통령이라 주목을 받았는데, 왜 정권이 바뀌게 된 건가요?

<질문 5> 해외 여행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들에서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 있단 조사 결과가 나왔죠?

<질문 6> 최근 SNS의 자극적인 유행 영상을 따라 하다 10대들이 숨지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상을 찍기 위해 데오드란트를 흡입한 12살 소년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질문 6-1> 이렇다보니 어린 아이들에게 SNS 접속을 금지하기로 한 국가들도 생겨나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7> 국내에서도 최근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위해 과감히 지갑을 여는 '팬덤 소비'가 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MZ세대 사이에 이런 팬덤 소비가 부쩍 늘었다죠? 어떤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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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