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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한민국 검찰, 尹-한동훈 검찰권 오남용 때 이미 죽어"

뉴스1 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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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한민국 검찰, 尹-한동훈 검찰권 오남용 때 이미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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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檢 자살했다" 글 겨냥…"그 입 다물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2025.1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2025.1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대한민국 검찰은 11월 8일이 아니라 윤석열-한동훈이 이끄는 정치검사들이 정치권력마저 잡으려고 검찰권을 오남용했을 때 이미 죽었다"고 지적했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언급하며 "두 사람은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 자리를 꿰차고 검찰을 주구(走狗·권력의 앞잡이)로 부리지 않았던가"라고 했다.

이어 "검찰 사망의 최고 공신 윤석열-한동훈 두 사람은 말할 자격이 없다. 그 입 다물라"고 강조했다.

이는 한 전 대표가 앞서 게재한 글에 대한 반응이다.

검찰이 1심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한 전 대표는 "11월 8일 0시 대한민국 검찰은 자살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는 "권력 오더 받고 개처럼 항소 포기해 주는 이따위 검찰을 폐지하는데 국민이 반대해줘야 할 이유는 뭐냐"라고 하기도 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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