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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내년 2월 직영서비스센터 종료…노조 강력 반발

연합뉴스TV 장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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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내년 2월 직영서비스센터 종료…노조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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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방침과 함께 내년부터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오늘(7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세일즈와 정비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대신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시도는 사업구조 개편을 넘어 전형적인 구조조정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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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