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SNS]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자신의 의류 사업 배송 지연에 사과했다.
윤혜진은 4일 자신이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전 연락을 받고 제가 더이상 죄송하다고도 말씀을 못 드리겠어서 업체 대표님 톡을 그대로 올려드린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싱사 한 명이 입원을 한 탓에 배송을 7일 정도 미룰 수 있겠냐는 업체 대표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윤혜진은 “일주일만이 아니라 일주일 너무 크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들 기다리시고 한번 지연된 거라”라며 배송 문제에 난색을 표했다.
윤혜진은 이어 “거두절미하고 기다리시는 우리 고객님들께 너무 너무 죄송하고 지연으로 인해 취소 원하시는 분들 연락 주시면 바로 처리하겠다”며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혜진은 이와 관련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배송 지연을 공지했다.
그는 “업체에서 이렇게 연락이 왔다. 너무 죄송하다. 진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배송 지연으로 인한 주문취소는 고객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정화의 친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업가로 변신한 윤혜진은 2023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6년 전이 내가 되게 힘들었을 때인데 뭘할까 엄청 생각을 하다가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해보자 싶었던게 옷이다. 내가 직접 옷을 만들어보고 싶다 해서 한 번 시도라도 해보자 싶었다”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