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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갈아 넣었다"…李대통령, 몸살로 오늘 일정 취소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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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갈아 넣었다"…李대통령, 몸살로 오늘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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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국빈 방문 선물인 천마총 금관 모형 앞을 함께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국빈 방문 선물인 천마총 금관 모형 앞을 함께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계획했던 소방 공무원 대통령실 초청 오찬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한다.

지난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미일중 정상회의까지 외교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며 컨디션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예정된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은 비서실장 대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이 대통령은 이날 소방 공무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함께 오찬을 하며 격려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갑작스럽게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변경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지난 주 이어진 '외교 빅 이벤트'에 대해 대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고 언급했다.

실제 이 대통령은 지난 주 APEC 정상회의, 이를 계기로 미중일과 연쇄회담에 나섰다. 미중일을 포함해 캐나다, UAE 등 총 13개국 정상 혹은 정상급 인사들과의 양자회담, 젠슨황 엔비디아 대표이사 등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 (논의해야 할) 양이 좀 많은데, 내가 지금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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