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출연진·새 캐스트 무대 꾸며
12월 23~2026년 3월 8일 동덕여대 코튼홀
12월 23~2026년 3월 8일 동덕여대 코튼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통쾌한 풍자를 담은 창작 뮤지컬 ‘판’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작품은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지만 학문보다 세상사에 더 관심이 많은 달수가 전기수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국악기를 활용한 악기 편성, 꼭두각시 놀음, 인형극, 가면극 등 한국 전통 연희와 서양 뮤지컬 문법을 결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재 사회의 세태와 현실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풍자한다. 재치있는 대사 속에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를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품은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지만 학문보다 세상사에 더 관심이 많은 달수가 전기수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국악기를 활용한 악기 편성, 꼭두각시 놀음, 인형극, 가면극 등 한국 전통 연희와 서양 뮤지컬 문법을 결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판’의 출연진(사진=아이엠컬처). |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재 사회의 세태와 현실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풍자한다. 재치있는 대사 속에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를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기존 출연진과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무대를 채운다. 달수 역에는 문성일과 현석준이 다시 참여하며, 윤은오가 새롭게 합류한다.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 호태 역에는 김지훈과 김대곤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김아영, 박은미, 박란주, 박세미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