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앤이슈] 이 대통령-트럼프, 29일 정상회담…30일 미·중 정상회담

<출연 : 조윤주 외신캐스터>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오늘은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합니다.

<질문 1> 새벽에 나온 속보부터 짚어보죠.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공개했는데요. 오는 29일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죠?

<질문 1-1> 관심은 한미 회담을 계기로 막바지 협상 중인 양국 무역 합의가 최종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인데요. 관세협상 막판 조율을 위해 미국을 찾았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일부 진전은 있었다지만, 여전히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는 입장차가 큰 것 같아요?

<질문 2> 트럼프 2기 들어 처음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도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는데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30일에 만나기로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긴 회담"이 될 거라고 예고했는데 어떤 논의들이 이뤄질까요?

<질문 3> 한편 새롭게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면서요?

<질문 3-1> 이런 높은 지지율은 앞으로 다카이치 총리 행보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 같은데요. 강한 일본을 표명하면서 ‘3대 안보 문서’를 내년에 개정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

<질문 4>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여겨져왔죠, 그런데 정작 이곳에서 일하는 인재들은 최근 기업들의 인공지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 10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게 일상이 됐다고요?

<질문 5> 최근 대만의 연예계가 병역 기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 왕대륙은 물론이고, 진백림 씨도 이번에 병역비리로 체포됐다면서요?

<질문 6>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연구 결과 짚어보죠. 미국과 핀란드의 학자들이 직장 상사와 직원 사이의 사내연애가 직원 연봉과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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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