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당과 연립정권 붕괴로 총리 지명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던 일본 집권 자민당이 새로운 파트너로 일본유신회의 손을 잡았다.
이로써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총리 선출이 사실상 확실시된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 탄생이 임박한 것이다.
19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과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는 20일 연립정권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일본유신회는 오사카부 등 간사이(일본 본토 서부)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이다.
이로써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총리 선출이 사실상 확실시된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 탄생이 임박한 것이다.
19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과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는 20일 연립정권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일본유신회는 오사카부 등 간사이(일본 본토 서부)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이다.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연립정권을 꾸린다면 21일로 예정된 총리 지명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재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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