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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부부' 이장우·함은정, 11월 결혼 골인→8살차 배우자…'소름 평행이론'[이슈S]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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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부부' 이장우·함은정, 11월 결혼 골인→8살차 배우자…'소름 평행이론'[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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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장우(39)가 '우결 아내' 티아라 함은정(37)의 결혼을 축하했다.

함은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마지막날 결혼을 한다"라며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11월 30일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8살 연상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져 연인이 됐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사가 알려진 후 그는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며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티아라, 배우 함은정으로 남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은정의 결혼 소감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이장우도 "축하해"라고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장우 역시 함은정보다 일주일 빠른 11월 23일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함은정은 이장우의 결혼식에 참석 예정이라며 "(이장우) 오빠한테 '나 부르지?' 했더니 '당연히 부르지'라고 하더라. 편안한 관계인 것 같다"라고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우결 부부'였던 두 사람이 일주일 차이로 결혼에 골인하는 것에 이어, 이장우와 조혜원,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 모두 8살 차이 부부라 두 사람의 특별한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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