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출발하는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에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입니다.
단 대한항공은 이달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6일)까지 발권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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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