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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의원실 제공) |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국회에서 북한인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가 20년 넘게 북중 접경 지역을 오가며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는 '북녘 주민들이 어찌 사느냐 물으신다면'으로, 북한 주민들의 일상과 현실을 담은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북한 주민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북한 인권 문제를 정치적 논쟁이 아닌 현실의 문제로 인식하게 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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