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체로키 486대 등 리콜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4개 차종 4만238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6 2만4705대는 충전도어 커버 설계 미흡으로 인해 주행 중 커버가 이탈될 가능성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제네시스 GV60 1만617대는 앞 창유리 상단부 몰딩 제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몰딩이 이탈될 가능성으로 22일부터 시정조치에 돌입한다.
KG모빌리티의 무쏘 EV 6580대는 고전압 시스템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1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같은 날부터 스텔란티스의 지프 그랜드체로키(하이브리드) 486대는 전기구동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주행 중 구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가 시작된다.
리콜 대상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국토교통부 제공 |
리콜 대상인 KG모빌리티의 무쏘EV. 국토교통부 제공 |
현대차 아이오닉6 2만4705대는 충전도어 커버 설계 미흡으로 인해 주행 중 커버가 이탈될 가능성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제네시스 GV60 1만617대는 앞 창유리 상단부 몰딩 제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몰딩이 이탈될 가능성으로 22일부터 시정조치에 돌입한다.
KG모빌리티의 무쏘 EV 6580대는 고전압 시스템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1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같은 날부터 스텔란티스의 지프 그랜드체로키(하이브리드) 486대는 전기구동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주행 중 구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가 시작된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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