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 총리 선출을 놓고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자민당이 제1야당에 21일 임시국회 소집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이소자키 요시히코 자민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사이토 요시타마 입헌민주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을 만나 임시국회 소집 일정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시국회가 21일 열리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정할 총리 지명 선거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이소자키 요시히코 자민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사이토 요시타마 입헌민주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을 만나 임시국회 소집 일정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시국회가 21일 열리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정할 총리 지명 선거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은 3당 간사장 회의를 열고 15일 당수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세 야당이 결집하면 210석이 돼 자민당의 196석을 웃돌면서 총리 지명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됩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총리 지명 선거에서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를 지지할 수 있다면서 연일 야권 단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명당이 연립 여당 이탈을 선언하기 전까지는 총리 지명 선거 승리가 확실시되던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는 오늘 한 강연에서 "자민당 총재는 됐지만 총리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불쌍한 다카이치 사나에"라고 자기소개하고 "총리 지명 선거 때까지 모든 수를 다 할 것"이라며 총리 취임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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