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확 달라진 옆태를 뽐냈다.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
개그맨 강재준이 확 달라진 옆태를 뽐냈다.
지난 12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맨 유세윤 양배차(윤진영) 김승진 남태령 등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재준은 치료제 도움 없이 러닝으로 120㎏에서 87㎏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과체중 당시 고혈압, 지방간 등 성인병 문제가 있었지만 체중 감량 이후 모든 수치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러닝과 함께 식단 관리도 강조했다. 그는 "4년 전에 하루도 안 쉬고 240일간 걷기, 헬스 등 운동을 했는데 (식단을 안 했더니) 쪘다"라며 식단 관리를 병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강재준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인다" "대단하다" "아이 키우면서 더 크게 다짐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