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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 국감장에 등장한 '조희대 합성사진'…"송 씨는 맞췄네요"

연합뉴스TV 이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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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 국감장에 등장한 '조희대 합성사진'…"송 씨는 맞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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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감사 첫날, 여야는 곳곳에서 충돌했습니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한 법사위는 시작부터 고성이 오가며 격돌했는데요.

살벌하기까지 한 분위기 속 예상치 못하게 회의장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국감 말말말입니다.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2심에서 무죄가 났는데 3심에서 단 이틀 만에 표결합니다. 이런 사건이 이 세상에 있습니까?"


<신동욱/국민의힘 의원> "지금 민주당은 '가짜뉴스'하고 이 회의 진행도 거짓말하고 추미애 위원장은 법을 전혀 지키질 않습니다."

<최혁진/무소속 의원> "대법원의 권위가 바닥이 됐습니다. 시민들이 인터넷에 이런 걸 올리고 있습니다."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언석 의원, 내가 발언권 얻었어요. 잠깐만 조용히 하세요. (송석준 의원) 송석준 의원. 송언석이나 송석준이나 비슷해."


<추미애/법제사법위원장> "아, 송 씨는 맞췄네요. 그만하세요, 웃고 지나갑시다."

<안규백/국방부 장관> "무장한 군인이 군홧발로 국회에 들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내란이 되는 것이죠."

<성일종/국방위원장>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 헌법재판소는 헌법적 판단을 한 겁니다. 내란죄 판단은 어디서 하죠? (위원장!) 당신이 뭔데 지금 사퇴를 하라는 거야? 난동 부리지 마세요! 이게 난동이지 뭐야!"


[영상편집 김휘수]

[그래픽 심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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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