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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모습뿐이네"라며 "감사한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두바이 해외 촬영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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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
사진에서 송혜교는 '다 이루어질지니'의 '지니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가 연기한 지니야는 사탄 지니(김우빈 분)의 '구여친'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로, 사진 속 그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채 신비로운 뒤태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사진에서는 마치 여신 같은 자태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1000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13부작 전편이 공개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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