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장이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를 받는 경찰병원장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서초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병원의 경우 경찰 부속기관으로 경찰병원장은 현직 경찰관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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