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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사진|피네이션 |
가수 화사가 한층 깊어진 음악을 예고했다.
화사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굿 굿바이(Good Goodby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는 화사가 담겼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짐이 가득 실린 트럭 앞에서 공허한 표정을 지으며 아련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바닷가에서 춤을 추며 밝게 웃는 화사와 그런 화사를 카메라에 담는 배우 박정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밝게 미소 짓는 화사와 그늘진 표정의 박정민이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박정민이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감각적인 영상미에 본편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화사는 ‘굿 굿바이’로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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