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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고기와 생맥주로 승부…명륜진사갈비, 소비자 만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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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고기와 생맥주로 승부…명륜진사갈비, 소비자 만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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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저가격 고품질’ 전략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명륜당이 운영하는 명륜진사갈비는 현재 국내 560여 개 매장과 해외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서울특별시장 표창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한식 부문 1위 수상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가맹본부 수는 8,802개, 가맹점 수는 36만5,014개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외식 시장 속에서 명륜진사갈비는 돋보이는 가격 경쟁력과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지역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025년 6월 기준 20,447원에 달한다. 반면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포함한 10여 종의 고기류와 셀프바, 밥,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용 요금제를 운영하며 ‘가성비 외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맥주 ‘리버스탭존’, 건강식 곤드레밥과 김치류를 갖춘 ‘어머니존’, 여름철 별미인 팥빙수를 즐길 수 있는 ‘팥빙수존’ 등도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콘셉트는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며, 매장별 운영 여부는 홈페이지 및 매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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