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 장해영의 모습. /사진=JTBC 예능 '슈가맨' 캡처 |
그룹 '파이브' 메인 보컬 장해영의 사망 비보가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5세.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故)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1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2002년 파이브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파이브는 2016년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 다시금 대중에게 주목받기도 했다.
고인의 비보는 파이브 멤버 김현수의 SNS(소셜미디어) 글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SNS에 장해영 사진을 공유하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고 추모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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