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4)가 공연 도중 관객에 끌려가 크게 다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
10(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전날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 앞쪽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다 관객에 끌려 넘어졌다.
이날 콘서트는 알리시의 ‘힛 미 하드앤드 소프트’ 투어의 북미 일정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카세야 센터는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수만명이 몰려들었다.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4)가 공연 도중 관객에 끌려가 크게 다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 출처 = SNS] |
아수라장이 될 뻔도 했으나 경호원이 즉시 뛰어들어 관객을 뒤로 밀어냈다.
아일리시도 침착하게 몸을 빼낸 뒤 별일 없었다는 듯 일어나 계속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눴다.
현지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일리시를 세게 끌어당겼던 관객을 “카세야 센터에서 퇴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시가 넘어지는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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