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혜 기자]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유진과 지현우가 복잡하게 얽힌 비밀과 임신 소식을 마주하며 극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6회에서는 유진이 한수아 캐릭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2%(닐슨코리아 기준)로, 전국 평균 1.8%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차수연(유진)과 현민철(지현우)은 이혼 소송과 사건 배후의 진실을 두고 날카로운 대립을 펼쳤다. 차수연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특별법 저지의 실체와 관련된 증거 확보에 몰두했으며, 정치권 주요 인물들과의 교섭을 시도했다.
‘임신에 충격 휩싸이다’…유진·지현우, ‘퍼스트레이디’ 파국 서막 / 사진=MBN |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유진과 지현우가 복잡하게 얽힌 비밀과 임신 소식을 마주하며 극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6회에서는 유진이 한수아 캐릭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2%(닐슨코리아 기준)로, 전국 평균 1.8%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차수연(유진)과 현민철(지현우)은 이혼 소송과 사건 배후의 진실을 두고 날카로운 대립을 펼쳤다. 차수연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특별법 저지의 실체와 관련된 증거 확보에 몰두했으며, 정치권 주요 인물들과의 교섭을 시도했다.
‘임신에 충격 휩싸이다’…유진·지현우, ‘퍼스트레이디’ 파국 서막 / 사진=MBN |
현민철은 아내가 실질적으로 특별법을 좌지우지했다는 사실을 접한 뒤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5년 전 화재 사건을 둘러싼 녹취 자료와 관련해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는 등, 각 인물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그려졌다.
이민영이 연기하는 신해린 캐릭터는 과거 사건과 현재 권력의 연결고리로서, 결정적 비밀을 회상하며 새로운 국면을 암시했다. 신해린과 이범석(이명훈)이 차수연의 변호사 및 과거 사건의 유족 문제를 거론,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임신에 충격 휩싸이다’…유진·지현우, ‘퍼스트레이디’ 파국 서막 / 사진=MBN |
엔딩에서는 양훈(이시강)이 차수연에게 이화진(한수아)이 임신했다는 말을 전했고, 차수연은 "정말 그이 아이야?"라며 얼어붙었다. 이에 따라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과거의 선택, 그리고 진실을 둘러싼 복잡한 의심이 확인되며 파국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또한 시청자들은 유진의 연기 호평과 함께 이번 회차의 전개에 대해 높은 몰입감을 드러냈다. '퍼스트레이디' 7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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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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