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이미 두 차례 노쇼"…'투아웃' 조희대, 국정감사 모습 드러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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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대통령실 정무수석 (6일 / KBS 라디오 '전격시사') : (이재명 대통령이) 제일 많이 하시는 건 당이 왜 저런 결정을 내렸는가, (여당과) 가끔 속도라든가 온도의 차이가 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제일 난감하죠.]

추석 당일, 우상호 정무수석의 인터뷰에 민주당에서는 "그런 말은 카톡방에서나 하라"는 말까지 나왔었지만,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전집중') : 저는 그러한 말씀으로 인해서 상당히 개혁이 주춤하거나 서서는 안 된다 하는 의도에서 말씀드렸는데 그 보도가 커져서 우상호 수석한테 미안해요. 추석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이렇게 '당정대 엇박자' 진화에 나섰고, 여당은 다시 한 번 사법개혁 고삐를 바짝 쥐었는데요.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 이미 두 차례 노쇼로 투아웃 중인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합니다. 국정감사에 성실히 출석하여 책무를 다하길 바랍니다.]

민주당에게 '투아웃' 경고를 받은 조희대 대법원장.

과연, 연휴 이후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앵커]

시청자 여러분,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마지막 날이고 사실 주말까지 내리 쉬시는 분이 계시겠는데 정치권은 오늘도 시끌시끌했습니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경고라는 용어를 쓰면서 국정감사에 직접 나오라고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김유정 의원님, 직접 출석할 거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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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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