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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추석연휴 장흥·김제 방문…"말싸움보다 생산적 정치"

연합뉴스 황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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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추석연휴 장흥·김제 방문…"말싸움보다 생산적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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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잇따라 찾아 민원 청취…"현장에 아픔도 미래도 있어"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8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10.8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인 7∼8일 연이어 농촌을 방문해 현장의 민원을 들었다.

김 총리는 8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등과 함께 전북 김제시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김 총리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직접 살펴보는 등 운영 현황을 점검했고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전날에는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대 농가를 찾아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확산하는 벼깨씨무늬병 피해 상황도 살폈다.

김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고 "현장에는 아픔도 있고 미래도 있다"며 "한참을 걸려 꽤 먼 길을 둘러왔지만 움직이길 잘했다 싶다"고 썼다.

이어 "정치에도 다양한 갈등이 있지만 지루한 말싸움보다 생산적인 정치를 향해 마음을 다잡는 데는 역시 현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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