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김우빈이 11년 만에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 팬들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은 김우빈의 출연을 알리는 예고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영상 속 하지영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이지만,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게릴라 인터뷰’를 부활시켰다. 그 첫 게스트로 김우빈을 소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우빈. 사진 |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 |
김우빈은 11년 만에 게릴라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거리에서 만났다. 최근 서울 성수동 거리에서 깜짝 진행됐다.
이날 김우빈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현장은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만난 팬들을 위해 다양한 하트를 만드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했다는 후문이다.
‘다 이루어주는 코너’에서는 팬들의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현실 지니’로 변신했다. 팬들이 원하는 10초간 눈맞춤, 포옹 등의 소원을 이뤄주는 등 특유의 다정함으로 성수 거리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거리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하지영의 집’ 코너에서는 김우빈과 하지영의 솔직한 TMI 토크를 예고했다. 대화에 앞서 김우빈은 직접 ‘유튜브 하지영’의 티셔츠를 입고 촬영에 임하는 정성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우빈은 광고에 속아 물건을 사는 등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면모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우빈이 출연하는 ‘유튜브 하지영’은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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