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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07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동해 상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해 상에는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더 확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후반 영동 등 동해안으로 비가 이어지고, 주말에는 수도권 등 내륙에 비가 내리는 등 당분간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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