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환자 1인당 연간 진료비가 가장 비싼 곳은 부산, 가장 싼 곳은 강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치매 상병자 103만524명의 총진료비는 2조9,446억원으로, 1인당 한 해 285만7천원의 진료비가 들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비싼 곳은 부산으로 1인당 507만원가량의 진료비가 들었고, 가장 싼 곳은 강원도로 165만9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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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