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꽃배달 서비스 전국 1위 기업을 일군 '부부 백만장자' 윤공순·노영주가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성실과 신뢰로 이룬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윤공순·노영주는 지독한 가난을 딛고 백만장자로 성장한 감동적인 인생사를 공개했다. 윤공순은 13살에 월급 2천 원을 받으며 식당 물동이 일을 시작했고, 리어카 장사를 거쳐 은행 처마 밑 1평짜리 꽃집에서 시작해 80평 대형 화원으로 성장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살다보면 꼭 은인이 나타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공순과 함께 회사를 이끄는 남편 노영주는 IT 개발자 출신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계기로 부부가 됐다. 어버이날 하루 매출이 12억 원에 달하며, 양재동 사옥 입주로 성공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출처=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지난 1일 방송된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윤공순·노영주는 지독한 가난을 딛고 백만장자로 성장한 감동적인 인생사를 공개했다. 윤공순은 13살에 월급 2천 원을 받으며 식당 물동이 일을 시작했고, 리어카 장사를 거쳐 은행 처마 밑 1평짜리 꽃집에서 시작해 80평 대형 화원으로 성장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살다보면 꼭 은인이 나타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공순과 함께 회사를 이끄는 남편 노영주는 IT 개발자 출신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계기로 부부가 됐다. 어버이날 하루 매출이 12억 원에 달하며, 양재동 사옥 입주로 성공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노영주의 '사랑꾼' 면모도 주목받았다. 그는 사옥 빌딩에 아내 이름을 붙일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였고, '나훈아 도플갱어'라는 별명도 얻었다.
두 사람은 "빚은 지지 말자, 세금은 속이지 말자, 급여일은 엄수하자, 협력 대금은 제때 지급하자"는 '4대 철칙'을 바탕으로 신뢰 경영을 실천해왔다. 심지어 노영주는 아버지 장례식 중에도 거래 대금 지급을 위해 서울로 올라올 만큼 원칙을 지켰다.
이들은 사치보다 나눔을 실천하며, 20년 넘게 기부를 이어오고 코로나 시기에는 임대료를 반값만 받는 '착한 건물주'로도 주목받았다.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사랑방' 같은 집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 방송에는 '연 매출 1조 핫플'을 만든 조경 디자이너 우경미·우현미 자매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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