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드디어 장가 가나?”.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3일 가수 적재와 허송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전현무는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에 “부캐 받았다!!!!!!!!!!!! 적재야 송연아 내 몫까지 잘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홀쭉해진 얼굴을 자랑하며 멋스러운 슈트 핏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적재가 던진 ‘부토니에’(신랑 부케)를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받고 만세하며 환호했다.
전현무는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에 “부캐 받았다!!!!!!!!!!!! 적재야 송연아 내 몫까지 잘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
영상 속 전현무는 홀쭉해진 얼굴을 자랑하며 멋스러운 슈트 핏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적재가 던진 ‘부토니에’(신랑 부케)를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받고 만세하며 환호했다.
전현무는 정식 부케는 아니지만, 적재의 부토니에 꽃을 ‘부케’라고 칭하며 진심으로 기쁜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형 차례인가요?”, “받았으니 내년 ‘나혼산’에서는 못 보는 건가요?”, “다이어트 제대로 하신 듯. 슈트 입을 모습이 예쁩니다”, “누가 있나보네요. 어서 결혼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20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면 체험 중 “주변에 특별히 마음에 가는 여성 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적재와 허송연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카라 강지영과 한승연, 전현무, 유재필, 레이디제인, 임현태, 궤도, 김준수, 배혜지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