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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핵 동맹이 급진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수 자산을 한반도의 주요 표적에 할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5일) 김 위원장이 어제 열린 북한의 무장장비전시회 기념연설에서 "미국과 한국이 주변 지역에 군사적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며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군사 기술적 조치를 실행하겠다"며 "한국 영토가 안전한 곳으로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전시회에서 극초음속 탄두를 장착한 단거리탄도미사일 '화성-11마'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신형 무기들을 공개했습니다.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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