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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삭제했는데…진서연, 총격 피살된 찰리 커크 추모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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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삭제했는데…진서연, 총격 피살된 찰리 커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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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과 그가 남긴 찰리 커크 추모 게시물./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과 그가 남긴 찰리 커크 추모 게시물./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42)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이자 우익 정치활동가 고(故)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

진서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찰리 커크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도했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도 SNS에 "REST IN PEACE CHALIE KIRK"(편히 잠드소서, 찰리 커크)라며 찰리 커크 사진에 십자가 이미지를 넣은 게시물을 올렸다가 정치색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삭제한 바 있다.

찰리 커크는 지난 10일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 캠퍼스에서 '아메리칸 컴백 투어' 강연 도중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찰리 커크는 2012년 미국 청년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 USA'를 설립했다. 그는 생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으며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총기 소유권을 지지하고 낙태와 동성애, 트랜스젠더 권리는 비판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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