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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멘트 환경 문제 해결 쟁점 토론회

이데일리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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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멘트 환경 문제 해결 쟁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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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폐기물 사용 시멘트 정보공개(주택법) 개정안 쟁점 토론회'가 개최됐다.

황운하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과 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국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박남화 김선홍 홍순명)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조정흔 경실련 토지주택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국토교통부, 국회, 주택협회, 환경단체, 시민단체,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시멘트 정보공개에 대해 ’국민 알권리‘와 ’건설업자 규제‘에 관해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황운하 의원은 주택에 포함된 폐기물 시멘트 사용 현황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국민 건강권·환경권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건설사업자가 폐기물 사용 시멘트를 활용해 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사용검사권자에게 그 성분과 폐기물 사용비율, 제조사 및 공장 등의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사용검사자는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올 초에 발의했다. (사진=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