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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윤후, '이혼' 윤민수에 "너무 못생겨" 독설 ('미우새')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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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윤후, '이혼' 윤민수에 "너무 못생겨" 독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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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성인이 된 아들 윤후가 아빠 윤민수에게 독설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윤민수의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윤민수는 운동을 하다가 아들 윤후를 불러 자세를 코치 받았다. 이에 윤후는 "왜 안 하던 짓을 하냐"라면서도 "생각 잘 한 것 같다. 아빠 요즘 살 너무 많이 쪘다. 건강 생각해서라도 운동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후의 말에 윤민수는 "노래 때문에 살 안 빼는 것이다. 고음이 안 올라가서"라며 "나는 미용 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윤후는 "아빠는 미용으로 해야 돼. 아빠 너무 못생겼어"라고 말해 윤민수의 말문을 막았다.

아들의 독설에 윤민수는 "못생겼다고 하면 네 얼굴에 침뱉기다. 거울을 잘 봐라"라고 말했고, 윤후는 "죄송한데 나는 섞였다"라며 '아빠 닮은 꼴'을 부정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윤민수의 아내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꼐 하면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아들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민수는 2006년 1살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아들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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