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BOK가나디’ 팀 금상 영예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금상의 영예는 부산대 ‘BOK가나디’ 팀에게 돌아갔다.
12일 한은은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7개팀을 대상으로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금상은 부산대 ‘BOK가나디’ 팀에, 은상은 ‘황금BOK음밥’ 팀에게 각각 수여됐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지역예심에서는 전국 129개팀이 참가, 이후 지역예선에 55개팀이 진출했으며 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전국 결선대회에 올랐다.
사진=한국은행 |
12일 한은은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7개팀을 대상으로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금상은 부산대 ‘BOK가나디’ 팀에, 은상은 ‘황금BOK음밥’ 팀에게 각각 수여됐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지역예심에서는 전국 129개팀이 참가, 이후 지역예선에 55개팀이 진출했으며 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전국 결선대회에 올랐다.
이들 7개팀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달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하며 심사를 받았다. 이날 심사는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와 주요 부서 부서장 등 총 4명이 맡았다.
이에 동상은 △금리사령부(서강대) △경기회BOK(경북대)가, 장려상은 △금리예보국(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금Repair(건국대) △금리주의보(국립한밭대) 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은 측은 “금상 수상팀 발표 동영상은 한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수상자들에게는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