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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오빠·올케에 명품백 플렉스…“천사같은 시누이” 자화자찬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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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오빠·올케에 명품백 플렉스…“천사같은 시누이”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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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영상 캡처

송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영상 캡처


가수 송가인이 올케 언니와의 따뜻한 추억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올케언니 명품백 사주는 ”시누이 송가인‘ 최초공개(feat.5년만에 등장한 조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둘째 오빠의 집을 찾아 올케 언니, 조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의 올케는 “송가인이 어떤 아가씨냐”는 질문에 “좋은 아가씨”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송가인은 “나는 천사 같은 아가씨”라며 셀프 PR을 시작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뜨고 올케 언니랑 둘째 오빠 가방을 사줬다”며 “올케 언니한테 첫 명품 가방이었다”고 자랑했다.

송가인의 올케는 남편한테도 못 받아본 명품백을 아가씨에게 받아봤다고 이야기했고 송가인은 “언니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아낌없이 해주고 싶은 가족”이라고 칭했다.


송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영상 캡처

송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영상 캡처


이어 그는 “이런 천사 올케 언니가 없다”며 “가장 고마운 건 둘째 오빠라는 망나니를 올케 언니가 이해하고 보듬고 사랑하고 키우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가인은 올케 언니가 아이들 교육을 잘 시켰다며 첫째 조카는 공부를 잘 하는 영재고, 둘째 조카는 축구 선수를 꿈 꾸고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 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미스트롯’ 시즌1 콘서트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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