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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9대 대통령, 문재인

文 대통령 “황대표 ‘40조 국민채권’ 조달 구체적 방안 제시하면 검토”

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40조원의 국민채권 조달 주장에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황 대표가 동시에 요구한 영수회담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40조원 국민채 발행에 대한 언급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4·15 총선과 관련해 “국회와 정당 업무를 하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선거와 관련해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는 하지 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업무에만 전념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정무수석실이 해온 일상적인 정당과 소통 업무는 하지 말고 민생만 챙기라는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다. 실제로 할 일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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