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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언더커버' 촬영중단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겹쳐…한소희·박희순 검사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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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촬영중단
한소희X박휘순, 동선 안 겹쳐
"제작진 일부 검사 실시 예정"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배우 한소희, 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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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촬영이 중단됐다.

‘언더커버’ 측은 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가제) 제작진 중 일부가 확진자와 접촉한 타 작품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을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제작을 잠시 중단하고 제작진 일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연 배우 한소희, 박희순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커버'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담은 액션 누아르. 넷

한소희는 조직의 언더커버 윤지우로 180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박희순은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 최무진으로 분한다. 윤지우를 언더커버로 만들어 주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플릭스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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