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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라도나를 추억한 히딩크 "보카 경기에 초청…장난 전화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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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거스 히딩크(74·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와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히딩크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와 인터뷰에서 2015년 마라도나의 초청으로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 경기를 다녀왔던 일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