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태년 “이제부터 입법의 시간이다” 9일 공수처 개정 결의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이제부터 입법의 시간이다”라며 “공수처법, 공정경제 3법 등 개혁법안을 9일까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를 표출하기 위해 민주당은 남은 정기국회 기간에 개혁을 완성하고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전환을 위한 입법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K뉴딜 입법으로 미래전환을 하고 사회적 포용성 확대 관련법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과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러면서 국민이 부여한 여당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 의결을 하기 위해 이르면 4일, 늦어도 7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열 방침이다.

공수처법 개정안과 함께 국가정보원법, 경찰법 등 ‘권력기관 3법’도 함께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향신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홍두·김상범 기자 phd@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자낳세에 묻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