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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특징주]뉴보텍, 바이든 효과로 강세...美 물산업 시장진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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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보텍(060260)이 미국 물 산업 진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다. 특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상하수 인프라 투자나 식수 오염물질 완화 등을 공약해왔던 점이 부각되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보텍은 오후 1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3%(55원) 오른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상하수 인프라 투자나 식수 오염물질 완화 등을 공약해왔던 점이 부각되면서 향후 미국 물산업 공공시장이 활성화될 거란 전망이 커지면서 국내기업들의 진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미국 전체 물산업클러스터를 관장하고, 국내 물기업과도 교류가 활발했던 EPA, 미 환경청의 위상도 강화될 거란 전망이다. 미국 물산업 공공시장 규모는 세계최대 규모로 1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뉴보텍은 내충격성 PVC 하수관 등 5개 품목이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자체 생산한 빗물저류조 ‘레인스테이션’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에서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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