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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봉쇄 1년' 우한은 지금…아직 불안한데 벌써 승리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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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는 23일이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우한을 전면 봉쇄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해 1월 23일 시작된 우한 봉쇄는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깨닫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는데요.

이후 지난해 4월 봉쇄가 풀렸지만, 우한은 중국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았던 곳으로 사람들에게 큰 상흔을 남겼습니다.

또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대처는 여러모로 미흡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하지만 중국 정부는 '코로나 1년'을 맞아 헌신적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최고 지도부의 관심 등을 크게 부각하면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승리로 미화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중국 발원론'을 부정하고 이탈리아, 미국 같은 타국에서 코로나19가 발원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역공을 펴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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