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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구로구서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서초구 사우나 여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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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의료진들이 24일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2020.8.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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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구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

28일 구로구에 따르면 4명은 가족에게 감염됐고, 1명은 서초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구민 1명과 타 구 소재 직장에서 감염된 구민 1명도 추가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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