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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통합당 천안 후보자들 "천안 바꿔야 산다"…천안발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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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충남 천안 갑·을·병 후보자와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가 6일 오전 천안의 충남도당에서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범철(천안갑), 이창수(천안병), 박상돈(천안시장 보궐선거), 이정만(천안을) 후보자다. 2020.04.06.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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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충남 천안지역 후보들과 천안시장 후보가 6일 한 자리에 모여 천안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통합당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 후보와 박상돈(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에 위치한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천안 앞으로의 100년'을 새롭게 그려나갈 청사진의 공통공약을 약속한다"며 "천안의 거리와 뒷골목을 발품 팔아 누비며 경청한 산물로, 천안의 재탄생과 새로운 지방정부의 모델을 직접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공약으로 신성장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제조혁신파크 조성과 천안 국제컨벤션센터 유치, 천안 원도시 활성화, 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을 제시했다.

'행복한 교육과 따뜻한 복지'를 위해서는 천안형 온종일 돌봄교실 구축과 가족친화형 미래교육 테마파크 조성, 초중학교 신설 추진, 잡월드 건립, 어르신 건강존 조성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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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병에 출마하는 이창수 미래통합당 후보자가 6일 오전 천안의 충남도당에서 열린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0.04.06.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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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밖에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형 유기농산물 기준을 신설하고 스마트대중교통체계 도입, 교통기반 확충 등을 약속했다.

천안병 이창수 후보는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간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면서 생겨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대규모 아파트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입법을 통해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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