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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이슈]포티♥칼라, 성추행 의혹 재판 중 28일 웨딩마치.."행복하게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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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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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 인스타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와 칼라(본명 장새봄)가 결혼했다.

지난 28일 포티와 칼라는 서울 강남구 청당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9일 포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칼라 역시 "지금처럼 한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한분 한분 연락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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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인스타


이어 칼라는 30일 "우리는 #여행중"이라는 글과 함께 포티와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 여러 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포티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해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다.

칼라는 2016년 그룹 막시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부터 'I don't need you', 'Dan - Da - La'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포티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 중인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재판 중이다. 포티 측은 지난 27일 열린 첫 재판에서 "피해자 진술에서도 입맞춤은 동의하에 했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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