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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도=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일본 오사카시에 설치된 대형 TV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누르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보도되고 있다. 2020.4.7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