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외출금지 위반자에 발포”…페루 경찰 면책특권 논란
[서울신문 나우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외출금지령을 내린 페루가 경찰과 군에 살인이나 상해에 대해 사실상의 면책특권을 부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는 외출금지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금지령 위반자에 발포, 사망이나 부상을 야기해도 군이나 경찰에 형사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령을 28일(이하 현지시간) 공포했다. 공포된 법령은
- 서울신문
- 2020-03-30 09:2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