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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환자가 떠난 빈 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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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대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한 10일 오전 대구시 북구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한 직원이 4층 병실을 환기시키고 있다.

한편 2월 28일부터 코로나19 환자들을 받은 대구병원은 3월 10일 환자 수가 최대 수용 인원인 200명을 기록한 뒤 10일 오후 1시 기준 26명의 환자만이 남아 있다. 2020.4.1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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