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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치매 조기에 발견한다…치매 원인 단백질 섬유화 정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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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대전=연합뉴스) 치매 원인 단백질의 섬유화 정도를 측정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영희 단장 연구팀은 분광학을 이용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섬유화 진행 단계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 원인 물질로 지목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은 세포막에서 잘려 나와 세포 밖에 쌓여 독성을 일으키는 단백질이다.

사진은 테라헤르츠 분광학 시스템 모식도. 2020.4.6 [I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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