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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72년 전 채워진 족쇄를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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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4·3 당시 불법 재판으로 억울하게 수형생활을 한 제주4·3 생존 수형인들과 가족이 재심 청구 기자회견을 하기 전 4·3 희생자 영령에 묵념하고 있다. 2020.4.2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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