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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귀국 유학생 중심으로 늘어난 확진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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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귀국 유학생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강남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문진표를 작성한 뒤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달 1일 모든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를 앞두고 "젊은 유학생들이 지침과 권고를 어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3.3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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